[뉴스웍스=원성훈 기자]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18일 국회에서 개최된 '대한민국은 사회주의로 가는가' 토론회에서 "내일 일어나면 세상이 바뀌어 있는 것 아니냐, 인공기가 꽂혀 있는 것 아니냐 이런 걱정을 할 수 있는 상황"이라고 일갈했다.김 의원은 '봉급 안 받고 배급 받을래?'라는 주제의 이 토론회 축사에서 "봉급 안 받고 배급 받을래, 이런 날이 올 수 있을 것 같지 않느냐"며 이 같이 말했다.이날 토론회는 김 의원을 비롯해 박대출·이완영·이종배·윤상직 의원 등 보수성향의 의원들과 보수성향의 단체
자유한국당이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슬로건으로 '나라를 통째로 넘기시겠습니까?'을 선정했다.25일 자유한국당 홍보본부는 보도자료를 내고 "민생과 가장 밀접한 경제도 최저임금 폭탄인상, 법인세 인상, 토지공개념 등 자본주의에서 사회주의로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까지 넘어가면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되돌릴 수 없다는 비장한 각오에서 나온 슬로건"이라고 슬로건 선정이유에 대해 설명했다.홍보본부는 또 "국민이 기대하는 보수와 야당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했고, 무엇보다 문재인 정권 1년 만에 행정, 사법, 언론, 교육 등 사회의 모든 분야가 국가사회주의로 넘어가고 있음을 경계하고자 했다"고 밝혔다.이날 자유한국당은 슬로건 외에도 선거에거 사용할 로고송 19곡도 발표했다.당이 선정한 로고